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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12
조회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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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를 국가 지정 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만재도의 주상절리는 응회암이 퇴적될 당시 온도를 알려주는 용결조직이 암체 전반에 걸쳐 고르게 관찰되며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해안침식 지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간격과 방향이 다른 주상절리들이 해안절벽을 따라 발달한 점, 한반도 백악기의 화산 분화와 퇴적환경 해석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 등에서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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