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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9-29
조회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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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추석을 맞아 한국교회가 소외이웃 섬김에 나섰습니다.
앵커 : 쪽방촌에 직접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하고, 노숙인 단체에 물품을 기부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추석을 맞아 한국교회가 소외이웃 맞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2023 추석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틀에 걸쳐 전달한 물품은 선물 세트 700개. 올해에는 동자동 인근 쪽방촌 가정마다 직접 방문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한국교회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전달행사에는 새은혜교회 성도들도 봉사자로 나섰습니다.
김철훈 사무총장 / 한국교회봉사단
이번 추석은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긴 것 같습니다 거의 한 일주일 이상 연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사단이 먼저 현장을 찾음으로 인해서 한국교회가 더불어 사는 그리고 섬김의 모습을 보이는 교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망으로 (나왔습니다)
한교봉은 지난 2011년부터 12년 동안 매년 성탄절과 설날, 추석 등 연간 4회씩 쪽방촌 2곳에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교봉은 쪽방촌 방문 외에도 ‘2023 전국고려인교회연합 선교집회’를 9월 28일부터 3일 동안 개최하며 추석을 맞아 생업을 위해 전국에 흩어져 거주하는 고려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도 추석 맞이 이웃 섬김에 나섰습니다.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단체를 초청해, 20kg 쌀 50포대와 라면 60상자에 해당하는 물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지원받은 단체는 서울역 노숙인 사역을 하는 반석교회(김진복 목사), 기흥 무료급식소(센터장 송진숙) 등 10곳입니다.
한장총은 “장로교의 날 행사를 마치고 발생한 초과헌금을 지역사회에 나누기로 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습니다.
정서영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목사로서 복음을 전하고 또 소외된 이웃도 돌보고 해야 할 그런 사명이 있죠 그런데 우리가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그 일을 하시는 분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추석 연휴가 외로운 소외이웃에게 따스한 예수 사랑이 전달됐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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