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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3-27
조회 :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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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오늘은 봄소식을 알리는 유채꽃이 가득한 제주 서귀포에서 전해드립니다. 사순절 기간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성도들이 함께 성경을 필사하고 사랑을 나누며 예수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있는 교회가 있습니다. 제주중문교회 사순절 이야기를 제주방송 박지양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아이들이 성경 구절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써 내려갑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제주중문교회는 온 성도가 요한복음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INT 김민호 목사 / 제주중문교회
제주중문교회에서 진행된 사순절 프로그램은 전 교인이 요한복음을 필사하고요 순례길을 걸으며 주님의 고난을 묵상합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길 소망하며 준비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작품을 통해 돌아보고 그 사랑을 잠잠히 가슴에 새겨보며 순례길을 걷습니다.
사순절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순례길 걷기는 예수님의 고난을 함께 묵상하며 십자가 구원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INT 전재남 집사 / 제주중문교회
말씀이 기준이 되고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고요 우리가 다른 지식과 지혜보다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INT 함채원 / 제주중문교회
일주일동안 잘못한 것은 회개하고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지면서 이곳에 온 것이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예수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말씀을 통해 깨달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성도들은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INT 이영미 집사 / 제주중문교회
사순절 기간 동안 필사도 하고 순례길도 가고, 말씀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요 제가 피를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뜨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되게 감사하게 생각해요
제주중문교회 사순절 프로그램을 통해 성도들이 깨달은 십자가의 은혜가 부활의 소망과 사랑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지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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