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5 총선, 목회자들 “코로나 위기 회복, 기독교 가치관 뿌리내리길” 만드는 국회의원 되길”
앵커: 총선을 통해 선출된 새로운 국회의원들을 향한 국민들의 기대가 큰데요.
앵커: 새로운 리더들에 대한 목회자들의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박세현 기자입니다.
제21대 총선 투표가 마무리 됐습니다. 새벽부터 분주하게 진행된 21대 총선.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60%를 훌쩍넘어 지난 20대 총선의 58%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제21대 1996년 15대 총선이후 24년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투표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분주했습니다.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투표 전 손 소독. 발열 체크. 투표하는 손에 착용할 비닐 장갑 배부까지.
각 투표소에서는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코로나 감염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또 투표 마감시간까지 투표소 앞에 길게 늘어서 유권자들은 질서를 지키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전국 총 209명의 기독 후보자가 나섰습니다.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59명을 비롯해 미래통합당 80명, 민생당 13명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기독 유권자들의 참여도 활발했습니다. 각 교회 성도부터 각 교단과 연합기관 지도자까지 직분에 상관 없이 투표에 나섰습니다.
INT 전명구 공동대표이사 / CTS 기독교 TV
투표에 참여한 기독유권자들은 이번 선거로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대표로 뽑힌 만큼 자신보다는 국가를 위한 일꾼이 돼 줄 것도 강조했습니다.
INT 김종준 공동대표이사 / CTS 기독교 TV
또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을 주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오히려 역차별 당하는 정책에 대해서도 대안이 제시되길 기대했습니다.
INT 김태영 공동대표이사 / CTS 기독교 TV
새로운 리더들을 선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CTS
202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