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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10
조회 :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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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동네라디오방송국이 있습니다. 소소한 주민 소식에 알뜰한 살림정보까지 정겨운 방송을 꾸려가는 진행자들은 모두 주민들인데요. 방송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똘똘 뭉친 DJ들의 이야기를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SOT 라디오 오프닝 멘트 마포FM의 인기프로그램 ‘랄랄라 아줌마’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사십대에 꼭 해야 할 일’. DJ와 두 명의 게스트, 피디 한명이 제작진의 전부지만 방송은 1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청취자의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틀고, 지역소식도 전하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방송을 만들어가는 진행자들은 모두 지역 주민들입니다. INT 서수옥 / 마포FM '랄랄라 아줌마' 진행자 1 주부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DJ 서수옥 씨는 라디오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아마추어로서 느끼는 부족함은 주부 게스트들과 함께 채웁니다. 대본 연습을 하며 나누는 아줌마식 수다 속에 더 생생하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더해집니다. 마포FM은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범위가 방송국으로부터 최대 7km에 불과한 소출력라디오방송입니다. 지역밀착형방송을 위해 6여년 전 시범적으로 시작돼 자원봉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고도 없고, 얼마 전부터는 정부 지원금도 끊기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더욱 절대적입니다. INT 박상미 홍보팀장 / 마포FM 2 전문 방송인은 아니지만 열정과 성실함으로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마포FM의 DJ들. 정겨운 동네 소식통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합니다. INT 서수옥 / 마포FM '랄랄라 아줌마' 진행자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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