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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22
조회 :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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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설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연휴는 3일로 짧은데다 주일이 포함돼 있어 기독인들의 지혜가 더욱 필요한데요. CTS뉴스에서는 설기획으로 설을 맞이하는 기독인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최대 명절 설을 앞둔 서울역 안. 가족을 만나러 가는 설렘과 분주함이 가득합니다. INT 황인희 (27세) / 부산 INT 김남순 (52세) / 경북 칠곡군 이번 설연휴는 설을 포함, 3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연휴 첫날은 주일. 자칫 예배를 못 드리게 될 수도 있어 성도들의 각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고향을 찾아가거나 친척집을 방문하는 경우 지역교회에 출석해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INT 장경덕 목사 / 분당가나안교회 지금 출석하는 교회에 못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렇다면 고향에 가서 못자리교회라고 얘기할 수 있는 그동안 찾지 못했던 교회를 찾아가서 예배도 드리고 또 헌금도 하고 그 교회를 위해서 기도도 많이 해주고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지 않겠는가 믿지 않는 가족이 함께 모인다면, 자연스럽게 가정예배를 마련해도 좋다고 목회자들은 조언합니다. 또 제사를 지내는 가정의 경우, 절을 하지 않더라도 가족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음식준비 등을 돕는 섬김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음식준비와 설거지 등 가사노동도 남녀가 함께 분담함으로써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INT 장경덕 목사 / 분당가나안교회 오늘 아침 설거지는 남자들이 한다 그리고 점심은 여자들이 하자 음식은 이렇게 만들자 저렇게 하자 여기에 서로서로 오고가는 아름다운 훈훈한 정이 있지 않겠는가 이 정을 나누는 것이 명절이지요 어느 때보다 짧은 설 연휴. 믿음도 지키고 가족 간 정도 돈독히 하는 기독인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