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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8
조회 :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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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 12일(13일)째, 전북 군산 앞바다까지 밀려들었던 기름 찌꺼기들이 남하를 멈췄으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당국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오전부터 경비정과 방제정 등 600여척의 선박과 항공기 18대, 인력 4만 여명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는 정부는, 주민 생계대책비로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온ㆍ오프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태안 자원봉사 손길은, 이번 주말에만 봉사자 5만여명이 몰려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태안군청 재해대책 본부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자원봉사를 신청해줄 것과, 필요장비들을 미리 준비해 올 것 등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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