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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1
조회 :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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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범죄와 맞서 싸우다 다치거나 순직하는 경찰이 한해 1200명이 훨씬 넘습니다. 그런데 사후 공상ㆍ순직 경찰과 유가족에 대한 보상은 미비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6년 전 순찰근무 도중 뺑소니 차량을 추격하다 불의의 사고를 입은 엄영섭 순경. 뇌에 손상을 입어, 일흔이 넘은 부모의 도움으로 간신히 생계를 잇고 있습니다. INT 엄주학(73)/ 엄영섭 순경 부친 머리 세포가 죽어서 일생을 보호자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의사가 말해요. 정말 앞이 깜깜한 거에요. 이처럼 공무수행중 상해를 입는 경찰관은(CG) 1200명. 순직하는 경우도 매년 20건이 훌쩍 넘습니다. 지난해 순직 유가족법이 제정됐다고는 하지만 국가적 차원의 보상은 여전히 미비해(CG) 경찰가족은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고통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가족을 돕기 위한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각계각층이 참여해 설립된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은 순직ㆍ공상경찰관 가족을 위해 현재까지 8억8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했습니다. INT 조용목 이사장/재)참수리사랑 지속적인 도움이 없기 때문에 생활난이 극심하고 또 자녀교육 같은 것들이 엄두를 낼 수 없는 그런 상황도 있고요. 11월 현재 수혜자는 모두 50 가정. 이중 16곳은 매달 5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돕고 있습니다. 참수리재단은 교회를 비롯한 각계 각층 홍보를 통해 지원규모를 늘려갈 계획입니다. INT 조용목 이사장/재)참수리사랑 경찰과 경찰가족들 60만 아닙니까 그 친족들 치면 엄청난 복음 전도의 밭이죠. 이런 면에서 참수리 사랑이 기독교 선교에 그 일익을 감당하리라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익보호를 위해 생명을 던진 경찰과 유가족. 국가는 물론 교회와 민간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CTS 양인석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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