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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0
조회 : 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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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반시장의 장기적인 불황은 CCM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히고 있는데요. 이제는 수익이 나지 않는 음반제작을 접는 사역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int 김 요 전도사//찬양단 ‘좋은이웃’ 시각장애인찬양단 ‘좋은이웃’팀은 교회와 기독단체에서 한 달에 15번 이상 초청될 정도로 인기 있는 CCM사역잡니다. 하지만 올해 발매한 4집 앨범을 끝으로 음반 제작은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밝혔습니다. 수천만원이 드는 음반 제작비에 비해 판매량은 저조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 요 전도사//찬양단 ‘좋은이웃’ 이러한 현상은, CG)2000년대 국내 전체 음반시장 규모에서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2000년 4014억원으로 시작한 음반시장 규모는 급격한 감소로 이어져 2006년에는 848억원 정도에 그쳤습니다. 음반시장의 지속적 불황은 CCM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줘, 음반 발매를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사역자들이 많아졌습니다. ‘갓피플닷컴 뮤직’팀은 "CCM디지털 음원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벨소리, MP3, 배경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창출에 매진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CCM사역자들은, 현재 크리스천들이 가장 원하는 가치를 영적으로 잡아내고 CCM문화의 질적 향상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덧붙입니다. int 임구형 대리//갓피플닷컴 뮤직팀 크리스천들이 원하는 게 무엇이고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을 노래에, 물론 많이 기도하시고 만드시지만, 정말 중요한 가치들을 노래에 제대로 넣는 게 중요하지 않나. ‘CCM, 쉽게 뛰어들지 말라‘는 조언이 나올 정도로 불황을 겪고 있는 현재. 사역자들은, 급변하는 제작환경에 적응하고자 하는 노력이, 그리고 크리스천들에게는 이들의 영적도전을 외면하지 않는 관심이 절실합니다. CTS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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