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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0
조회 :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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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56회 정기총회가 19일 경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회원들은 총회에서 교회 정체성 회복을 기본으로 생명과 평화운동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7개 교단 총대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이끌 새 임원들이 선출됐습니다. 임명규 신임회장은 무너진 교회 정체와 신뢰를 극복해 사회변혁에 앞장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OT 임명규 목사/KNCC 신임회장 특히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출범한 기독교대선연대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에서 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평화적인 노력과 교회연합 운동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SOT 임명규 목사/KNCC 신임회장 또 회원들은 총회선언문 채택을 통해, 전쟁억제와 평화운동, 온실가스 감축과 천연에너지 사용 등 생명운동을 펼쳐 창조질서 회복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 이경호 신부/ 대한성공회 어떤 이유로도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사형제 폐지와 낙태금지, 헌혈과 장기기증, 에이즈 예방 등 생명 우선의 사업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한편 교회협은 헌장개정을 통해 ‘가정생활위원회를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로’로 바꾸고, 현재 운영중인 선교훈련원 설치규정을 마련하는 한편, 양성평등교육을 비롯한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STD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83년 동안 민족역사와 함께한 KNCC, 평화와 생명 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변혁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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