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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14
조회 : 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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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구성원의 70퍼센트는 여성이지만 교회는 여전히 가부장적인 문화가 팽배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최근 교회내 양성평등을 위한 자료집을 발간해 실천운동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2007년 교회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KNCC가 발간한 자료집입니다. 모두 4부로 구성된 책은 양성평등의 올바른 개념을 비롯해 목회자와 남신도, 여신도와 신학생 등 대상별로 적용하는 양성평등 실천사항이 정리돼있습니다. INT 정해선 국장/KNCC양성평등위원회 여성과 남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긍정적인 방식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풀 수 있는 제안들이 이 책속에 담겨 있습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양성평등을 위한 교회구성원들의 (CG)가장 시급한 과제는 ‘성 인식의 변화’ 즉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는 한편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된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것입니다.(/CG) INT 정해선 국장/KNCC양성평등위원회 여성들은 주방봉사 남성들은 주차봉사. 이렇게 어떻게보면 이것도 역할 자체를 규정한다는 거예요. 성에 따라서 이일은 여성일, 저일은 남성일이라는 것으로 규정하는데, 규정 자체가 차별이라는 거예요. 이와 함께 목회자들은 설교시 전도특공대, (CG)전도대폭발 같은 군사용어 사용으로 여성을 소외시키거나 비하시키지 말 것을 당부하고, 교회 의결기구인 당회나 교단 내 총회 구성원의 30퍼센트를 여성으로 하는 여성할당제 도입 실천 등(/CG) 전교회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정해선 국장/KNCC양성평등위원회 가장 큰 부분은 역시 의회의 결정과 결의 기구 속에 여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정적으로 구조적으로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주는 거가 가장 필요할 거 같고요. 교회협은 오는19일 총회부터 회원들에게 자료집을 배부하고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회차원의 홍보활동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STD- 가부장 문화와 권위주의를 탈피하자는 양성평등 운동, 교회내 성차별 해소는 물론 다양한 여성 지도력을 세우는 양성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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