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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0-04
조회 :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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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화창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미사리 조정경기장내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가을 소풍행사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발목을 묵고 반환점을 함께 돌아오는 게임, 한 팀이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어깨를 의지해 열심히 달려봅니다. 관중석에서도 자신의 속해 있는 팀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에 목청 것 승리를 외칩니다. 푸른 잔디 위 레크리에이션이 한창인 이곳은 장애인들이 가을 소풍중인 미사리 조정경기장입니다. 김영부/ 2급 정신지체 오랜만에 나오니까 나무도 있고 볼 것이 많아 좋아요 송윤섭/ 1급 정신제체 소풍나오니까요 밥도 맛이구요 재미도 있구요 자연도 좋구요 감사합니다 장애인 가을 소풍은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송파지회가 마련한 것으로 송파, 수서, 강동 등 인근지역 7개 복지 단체에서 모두 4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올해가 13번째로 열린 아름다운 가을소풍은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입니다. 김기일 집사 /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 송파지회 회장 장애인 가을 소풍을 위해 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 소속 110대의 택시가 동원돼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들을 운송을 도왔습니다. 또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됐습니다. 신복식 안수집사/ 마천 중앙교회 장인태 집사/ 가락동교회 몸이 불편해 나들이조차 힘든 장애우들, 이번 가을 소풍은 이들 장애우들에게 삶에 대한 활력을 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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