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9-18
조회 : 2,264
|
한국교회의 정신적 지도자로 존경받아 온 故 한완석 원로목사의 장례예배가 18일 오전 광주제일교회에서 유족과 각계 인사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신미정 기잡니다.
-------------------------------------------------------------------- 1975년 50세 나이로 교단 역사상 최연소 예장통합 총회장에 당선돼 목회 70세 정년제를 최초로 도입했던 한국교계의 거목 故 한완석 원로목사가 지병인 간암으로 향년 82세에 53년의 목회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sot 김기수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한국 교회의 가장 어른이셨고 참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신 분이셨다.” 고 한완석 목사는 1949년 장로회신학교를 1회로 졸업하고 29세에 목회자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제일교회를 73년 취임해 22년간 시무했으며 1995년, 70세 정년과 함께 원로목사로 추대됐습니다. 고 한완석 목사는 2005년부터 간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힘든 몸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돌며 부흥회를 통해 말씀을 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한 목사였기에 한국교계는 그의 죽음을 더욱 애통해 합니다. int 김영태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故 한국교회에 큰별이시고 큰 스승이셨던 분이 셨습니다. 그런분이 가셨다니 많이 안타깝다” 1980년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대책위원회 대표로도 활동하며 광주시민을 위로하는 광주의 정신적 지도자 역할도 감당했던 故 한완석 원로목사. 한 목사의 시신은 전남 화순 동면에 있는 광주제일교회 부활 동산에 안장됩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
다음글
예장개혁 총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