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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07
조회 :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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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최대규모로 개최된 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에 이어 대구지역 교회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연합과 부흥의 대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구지역 복음화율이 16.9%라는 다소 긍정적인 통계수치가 발표됐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CTS 대구방송 김태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행복한 대구! 교회가 만들어 갑시다”란 주제로 CTS대구방송을 포함한 대구지역 기독언론 3사가 ‘대구지역교회 부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만20세 이상 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에서 대구지역 기독교인은 16.9%이며 1997년 이후 대구 기독교 인구비율은 증가추세라고 나타났습니다. 또한 기독교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인식과 전도방법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데이터는 앞으로 교회가 전도에 집중해야 할 대상과 방법을 보여줍니다. SOT> 위현복 대표 / (주)리서치코리아 “이미 종교를 가진 사람 중 개종의사는 1.1%에 불과해서 / 종교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전도 역량을 집중하는 것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로 나선 발제자들은 목회자와 당회의 긴밀한 협력구조가 교회 부흥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교회들의 연합이 지역복음화의 중요과제라고 밝혔습니다. SOT> 조석원 목사 / 대구내당교회 “복음화는 영적 싸움입니다. 영적싸움에서 개교회가 잘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가 연합전선을 형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발제자들이 여론조사를 통해 얻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대구지역 교회 침체의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SOT> 오태동 기자 / 대구MBC “그렇다면 복음을 받아들일 대상인 대구시민들이 우리 기독교인들의 삶의 모습이 예수님을 닮았다고 인식할 때 대구지역교회의 부흥은 현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이 보인 대구교계 부흥에의 기대와 열의는 이후 목회자 연합모임으로 지속될 예정이며 발제내용과 데이터는 책자로 발간돼 대구지역 전 교회들에게 배포될 계획입니다. 대구교계에 대한 각계각층의 냉철한 진단과 대안을 바탕으로 대구지역교회가 부흥하고 이를 통한 행복한 대구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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