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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13
조회 :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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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준비도 벅찬 이웃을 위해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학생들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나섰습니다. CTS 청주방송 임철수 기잡니다.
--------------------- 여느 때 같으면 공부하는 대학생들로 가득찼을 강의실이 오늘은 배추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고울 학생/백석대학교 “어려운 분들에게 드릴려고 오늘 김치를 담그고 있는데 보람되요.” 천안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선교봉사실에서 주관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천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박승호 교수/백석대학교 선교봉사실장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모두 3000 포기. Stand>이 김치는 모두 천안 26개 지역 농촌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인터뷰> 이경진 /천안시 송전동 “올해 김치를 어떻게 담을까 걱정했는데 김치를 가져다 주셔서 잘 먹겠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최갑종 부총장/ 백석대학교 “해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사랑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달하고 기독교대학으로 뻗어나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훈련을 실천하겠습니다.“ 백석대학교 교환 학생까지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국경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나눔이 이 추운 계절을 더욱 훈훈하게 합니다. CTS 청주방송 임철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