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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10
조회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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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실험 이후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계속돼야 하는 지 논란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선교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계지도자 회의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한기총 남북교회협력위원회와 각 교단 북한선교 책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북지원사업 방향과 북한교회 재건의 3원칙 재결의, 북한인권 개선운동 등이 논의됐습니다. 강연에 나선 한기총 통일선교대학 학장 허문영 박사는 “한국교회는 북한의 인도적 지원을 줄이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이유로 "인도적 지원으로 인해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남한에 대한 인식, 특히 기독교에 대한 인식이 나아지고 있다"는 사례를 들었습니다. SOT 허문영 박사// 한기총 통일선교대학 학장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북한선교에 대해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는 것을 대원칙으로 삼고 ,인도적 지원을 하되 신중하게 하며, 북한 인권 개선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한 “북핵실험을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들이고 회개와 겸손의 자세로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SOT 박종순 대표회장//한국기독교총연합회 CG 아울러 북한교회 재건 3원칙 ‘단일기독교단의 원칙, 북한교회 독립의 원칙, 연합 일치 협력의 원칙’의 재결의를 통해 북한선교에 대한 한국교회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