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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10
조회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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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제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전국 각 지역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 국회의원을 직접 뽑기 위해 많은 분들이 현재 투표소를 찾고 계신데요. 서대문구 투표소 현장에 CTS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현지 기자
기자 : 투표소가 마련된 서울 천연동 주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4.10 총선거, 오늘 오전 6시부터 이곳 주민센터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 중입니다. 오전 11시 기준 전국투표율은 17%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총선 유권자는 4428만 명입니다. 이가운데 31.28%에 해당하는 1384만 9천 명이 지난주 사전투표에 참여했는데요. 역대 가장 높은 총선 사전투표율입니다. 투표열기가 오늘 본 선거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전국 각지 접전지역이 많아 다소 치열한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한 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방금 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나오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 모시고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Q. 먼저 어떤 마음으로 투표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철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투표는 국민주권을 행사하는 것이고 또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국민의 주권과 나라를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투표했습니다.
Q. 곧 선출될 국민의 대표에게 당부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철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우선 새로되신 국회의원 분들은 국익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국민을 먼저 생각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기독교인 국회의원 분들에게는 기독교 신앙적 가치를 지키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Q. 특별히 한국교회 지도자로서 평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기도해 오셨는데요. 4.10 총선거 맞이해서 나누실 제목도 있으실까요?
[이철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저희들이 첫 번째로 염려하는 것은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우리 갈등이 너무 깊어졌습니다. 이 갈등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두 번째는 남북 대치 상황에 우리나라는 특수한 상황입니다. 안보가 지켜지도록 기도해주시고 세 번째는 복음의 가치가 이 나라에 충만하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자 : 네 감사합니다.
저녁 6시 본투표를 마친 직후 출구조사가 발표됩니다.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전국 2000여 투표소 유권자 50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하고, 오후 6시 방송 3사를 통해 출구조사 결과를 공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천연동주민센터 투표소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 이현지 기자 현장에서 계속 수고해주시고요. 총선은 내일 생방송 CTS뉴스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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