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09
조회 : 141
|
앵커 : 관악구 지역에는 480여 교회가 있는데요. 이 지역 교회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찬양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앵커 : 특별히 관악구 지역 안에서 올해 초 지역 내 두개의 기독교 연합기관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한 이후 열리는 찬양행사여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관악구 지역교회들이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연합예배와 함께 마련된 연합 찬양제를 위해섭니다.
[헨델의 할렐루야 中]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에 이어 열린
.....찬양제에는 제일성도교회, 서울순복음교회, 예광교회, AG지구촌교회, 신림중앙교회, 아름다운교회, 월드비전교회 등 관악구 관내 교회들이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모퉁이돌, 찬양의 심포니, 무덤에 머물러 등의 성가곡을 합창하며 함께 은혜를 나눴습니다. 찬양제에 함께한 성도들은 예배하는 공간은 다르지만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지역 교회들의 사역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박세경 청년 / 예광교회]
흔히 알던 그런 교회가 아니라 또 다른 교회들끼리 연합을 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 자체가 우리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이런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또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았나
[이순행 지휘자 / AG지구촌교회 권사]
잘 몰랐던 교회 찬양대도 알게 되고 그래서 새로운 것들을 보게 되고 모두가 부활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규봉 목사 / 서울순복음교회]
특별히 저희 교회에서 이렇게 드리게 되어서 참 뜻 깊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악구 교회의 부활절 기념 연합예배와 찬양제는 관악구교회총연합회가 주최했습니다.
올해초 관악구교구협의회와 관악구기독교총연합회가 관교총으로 하나 된 이후 처음 마련한 지역교회 연합 행사입니다.
[이훈창 목사 / 관악구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그동안 우리 관악구는 광교청과 관악교구협의회 두 기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올해 통합하여서 처음으로 부활절 연합대회와 찬양 페스티벌을 하게 되었습니다
관교총은 오는 5월 관악구지역교회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이번 연합 합창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거리와 공간, 교파와 교단을 초월한 교회 연합사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성시화와 부흥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회 역할을 모색해 나갈 방침입니다.
[윤창규 목사 / 관악구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우리 관악구가 모델이 되고 최선을 다하는 그런 관악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 교회들의 협력과 연합 사역이 지역 복음화와 성시화는 물론 한국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