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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26
조회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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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0일,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에는 60여개팀이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진하는데요.
앵커: 오늘은 행렬의 선봉에서 예수 부활의 기쁨이 담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효자천성교회’의 연습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가영 기잡니다.
음악에 맞춰 뮤지컬 안무 연습을 하고 있는 청년들.
효자천성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고자 연기, 소품 등 분야를 체계적으로 나눠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팀 ‘프로미스’입니다. 약속의 하나님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겠단 사명 아래 그동안 성경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국내외 무대에서 펼쳐 왔습니다.
‘프로미스’팀은 예수 부활의 소망을 전하기 위해 2022년에 열린 ‘부활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번 ‘2024 부활절 퍼레이드’에도 동참합니다.
[박선범 목사 / 효자천성교회]
(교회) 비전과 사명은 온 땅에 나아가 복음을 전파하라 이런 말씀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교회들과 함께 부활의 희망을 노래하고 부활의 복음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미스’는 뮤지컬 ‘킹 데이비드’ 장면 중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2024 부활절 퍼레이드’ 퍼포먼스에 담았습니다. 퍼레이드 행렬에 첫 번째로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등장하고, 이어 구약 시대에 사용했던 장신구와 무기를 착용한 뮤지컬 배우들이 춤을 추며 예수 부활 소식을 외칩니다.
다윗이 백성과 함께 여호와를 왕으로 선포한 것처럼 이번 퍼레이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부활한 예수의 기쁨과 소망을 전하기 위해섭니다.
[박충만 전도사 / 효자천성교회]
백성들이 다윗의 선포를 듣고 여호와가 왕이시다라는 것들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 믿음의 선포 이 부활주일에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이제 예수는 왕이시다라는 그런 고백으로 함께 변화돼서 복음으로 또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매일 50여 명이 넘는 성도가 퍼레이드 공연 준비에 열을 올리는 현장. 연습실에선 뮤지컬 배우들이 반복해서 안무를 맞추고, 교회 곳곳에서 무대 퍼포먼스에서 사용될 물품과 의상을 준비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른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하지만 마음만큼은 오로지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기쁨에 가득 차 있습니다.
[정지성 권사 / 효자천성교회]
제가 만든 옷을 입고 우리 배우들이 더욱더 복음 사명에 전진할 수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함이 넘치고 또 그 은혜를 받아 제가 더욱더 기쁨으로 이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조희진 전도사 / 효자천성교회]
(시민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을 전하는 일이라면 모두가 감사함과 기쁨으로 한마음으로 감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고 투게더,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주제로 펼쳐질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효자천성교회가 선보일 뮤지컬 공연이 시민에게 예수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복음 전파의 통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만나요
CTS뉴스 이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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