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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3-13
조회 :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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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AWMJ선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세계 여러 국가들을 찾아가 ‘교회 순기능 회복’을 위한 선교사역을 힘쓰고 있는 가운데 200번째 국가로 특별히 팔레스타인을 찾았습니다.
앵커 :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에서 열린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국제기념대회를 최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팔레스타인 현지시각 10일 베들레헴 한국문화센터에서 AWMJ선교회가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국제기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AWMJ가 팔레스타인을 200번째 국가선교사역 대상으로 삼은 것은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장소로 큰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팔레스타인 정부의 선교대회 개최허가로 가능했습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AWMJ 대표 신화석 목사는 “우리의 국가선교사역은 많은 동역자들로 인해 더 견고해졌고 더 확장하고 있다”며, “전 세계 247개국 모든 국가 땅끝까지 선교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신화석 대표 / AWMJ선교회, 안디옥교회 원로목사
1999년 2월 땅끝으로 가라는 분명한 음성으로 명령하셨습니다 그 명령에 순종해 지금 200개국 사역을 성자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신 이곳 베들레헴에서 할 수 있어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땅끝선교사로 부르신 주님이 가라하면 갈 것이고 서라하면 멈출 것입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정부 관계자와 교회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48년부터 오랜 갈등과 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어 WEA 글로벌앰버서더 에브라임 텐데로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세계 선교지도자들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신한나, 윤정원 바이올리니스트와 팔레스타인 민속음악팀이 득별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인사를 전한 팔레스타인 대통령 보좌관인 람지 박사는 “올해에만 예루살렘에서 67채의 집이 폭격으로 무너지고, 87명 어린이와 여인들이 죽었다”며, “현재 이스라엘과의 분쟁으로 매우 참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의 부당한 점령에 함께 목소리 내주길 바란다”며, 팔레스타인에 평화가 임하길 함께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람지 대통령 보좌관 / 팔레스타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성경 말씀대로 이같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말씀드립니다
이어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가교 역할을 감당하자’는 문구가 새겨진 감사패를 신화석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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