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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3-13
조회 : 1,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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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은 전남 여수의 애양병원 기념관에서 전해드립니다. 한국교회는 철야와 금식, 기도원에서의 간절한 기도로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온기마저 사라진 한국교회 기도의 영성. 목포의 한 교회가 기도의 영성을 다시 뜨겁게 하기 위해 도화선에 불씨를 붙였습니다. 신미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공휴일 아침, 우리목포교회 성도들이 분주한 걸음으로 교회 버스에 오릅니다.
소풍에 설레는 아이처럼, 함께 하는 여정에 모든 성도의 마음이 흥겹습니다.
교회를 출발해 한 시간가량을 달려 도착한 곳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성좌산기도원. 우리목포교회가 마련한 제1회 도화선 산상 기도회 현장입니다.
INT 이정태 목사 / 우리목포교회
성도들이 기도의 야성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다 옛날 우리 선배들은 기도원에 가서 철야도 하고 금식도 하고 그렇게 했는데 그런 정신을 조금 닮고 싶었습니다 믿음에 불을 붙이고 말씀에 불을 붙여서 교회를 다시 한번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그런 교회로 세워보고 싶어서 도화선이란 이름을 붙였고요 또 하나 된 기도의 그 야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겨서 정말 좋습니다
이정태 목사는 찬양으로 마음의 온도를 높인 성도들에게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해 무너졌던 예배의 단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응답과 역사를 기대하자고 권면합니다.
하루 종일 산속 기도원에서 함께 말씀을 나누고 나라와 민족, 교회 모든 부서와 사역, 이단 척결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라는 동일한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INT 김종안 장로 / 우리목포교회
같이 기도하니까 정말 좋고요 또 은혜가 되고 또 앞으로 이런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NT 서송희 권사 / 우리목포교회
먼저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가 영적으로 가득 채우고 또한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는 찬양으로 영광 돌리며 기도로 힘써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은 정말 기뻐하실 것으로 저는 믿습니다
INT 김연기 장로 / 우리목포교회
우리교회 모든 성도가 이 기회를 통하여서 정말로 서로 교제가 뜨거워지고 또 하나님의 임재를 뜨겁게 느끼는 귀한 하나의 도화선이 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우리목포교회가 붙인 기도의 불씨가 코로나19로 웅크리고 있던 한국교회에 영적 폭발을 일으키는 한국교회 기도의 영성에 폭발을 일으키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신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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