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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27
조회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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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한국교회 침체가 지속되면서 미래 목회자 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목회자를 꿈꾸는 지원자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앵커 :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기독교학교의 정체성을 살려 양질을 교육을 통한 올바른 목회자 양성을 위해 목회자 양성과정을 강화해 가는 학교가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독교대학인 백석대학교가 목회자 양성을 위한 신학 교육과정을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1976년 설립해 오늘날 예장 백석총회의 토대가 되는 백석신학원을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으로 새롭게 재편하는 것,
백석신학원은 백석총회 인준신학 교육기관으로 출발해 목회자 후보생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기독교 문화사역자와 기독교 상담, 사회복지 등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해 왔습니다.
백석 학원은 그동안 개혁주의 생명신학을 토대로 목회자의 영성을 무엇보다 강조해 왔으며, 신학을 학문으로만 접근하려는 목회자 양성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신학은 학문이 아님을 주창해 왔습니다.
Sot 장종현 목사 / 예장(백석) 총회장 · 백석학원 설립자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새 역사를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고백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성령이 우리를 지배했다는 것입니다 예수 생명이 빠진 신학 예수 생명이 빠진 목회는 죽은 나무와 별다를 게 없어요
별도의 평생교육기관이던 신학원이 백석대학교 부설기관으로 통합되면서 백석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이를 위해 신학, 실용음악,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전공과목들이 현장 수업과 일부 원격 강의 등으로 진행되며, 평신도 사역자와 해외 선교사, 그리고 전세계 디아스포라를 위해 세계 어디서나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학위 취득 후에는 백석대학교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Int 임원택 원장 /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
백석대학교 신학교육원은 말씀과 기도로 인재를 양성하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학점 은행제로 운영하는 일반 과목들 외에 채플과 또 기독교 인성 과목들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또 사랑하고 그런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고요
미래 양질의 목회자 양성은 물론 바른 신앙인을 육성하기 위한 국내 기독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이 한국교회 미래를 향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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