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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27
조회 :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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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포항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포항 스튜디오입니다. 설 명절을 맞아 대구부광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농어촌교회와 미래자립교회에는 쌀을 베풀었는데요. 15년째 사역을 이어오며 지역을 섬기고 있는 대구부광교회의 나눔 현장을 홍정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제15차 사랑의 상자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부광교회는 17일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전달식을 열고, 대구 북구청과 관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교회 등에 사랑의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INT 강호윤 장로 / 대구부광교회 문화복지국 위원장추운 겨울이지만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이 깃드는 좋은 설날이 되고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10만 원 상당의 명절 식재료와 생필품 등이 담긴 사랑의 상자 730개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습니다.
또 농어촌교회와 미래자립교회 등 51곳과 목회자에게 쌀과 구제비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부광교회 전 성도가 성탄헌금과 구제헌금을 통해 약 5천 3백만 원의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INT 김성일 목사 / 대구부광교회매년 성도들이 힘을 다했는데 올해는 성도들이 더 기쁘게 더 자원하는 마음으로 많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어떤 분은 아이들 통장도 깨고 적금도 깨고 그래서 기쁘게 섬기고 있습니다 이 사랑이 전달되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따뜻하게 위로로 격려로 또 큰 사랑으로 전달될 줄로 믿습니다
도움은 받은 지자체와 교회들은 코로나 사태 등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지역을 섬겨온 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INT 장영철 부의장 / 대구시 북구의회지역사회에 다소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한테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NT 김광국 목사 / 맑은샘교회이번에 또 이렇게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다시 한 번 이 코로나 이런 위기 때에 힘을 내어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구부광교회는 사랑의 상자 나누기를 비롯해 무료급식과 집수리 봉사, 그리고 어려운 환우 섬김 등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CTS뉴스 홍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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