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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6-30
조회 : 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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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포항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포항스튜디오입니다. 1912년 설립돼 올해 110주년을 맞은 대구서문교회가 새롭게 비전센터를 건축했습니다. 매층마다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는데요. 어린이 놀이방부터 실내체육공간까지. 새로운 변화속에 다음세대와 소통하는 대구서문교회를 홍정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셋 둘 하나 컷팅”
1912년 대구제일교회에서 가장 먼저 분립된 대구서문교회가 올해로 110주년을 맞아 비전센터 헌당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서문교회 비전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1408평 규모로 매층마다 온전히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INT 이상민 목사 / 대구서문교회
비전센터를 건축하면서 청소년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눈높이를 맞추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 앞으로 다음 세대에 십자가의 군병들을 길러내어야지 교회가 앞으로 부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갓프랜드’ 어린이놀이방으로 4,5층 전체는 실내체육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지난 1년이 넘는 건축 공사기간동안 코로나 사태와 건축 자재 가격인상 등으로 난항이 있었지만 서문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을 붙들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INT 최영수 장로 / 대구서문교회 비전건축위원장
비전센터가 현재보다는 더 미래를 위해서 사실 만들었습니다. 저희 교회가 도심 안에 있다 보니까 이렇게 새로운 변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그러는데 아마 여기는 더 젊은이들이 또 새로운 사람들, 어린 사람들이 학생들이 많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대구서문교회는 지난 110년 동안 독립만세운동과 사회복지재단 설립 구제사역 등 시대마다 필요한 사명들을 감당해 왔습니다.
대구서문교회는 또 설립 110주년을 기념해 이웃을 섬기고 사회에 공헌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 성도 헌혈하기를 비롯해 나눔바자회 행사와 사생대회, 그리고 설립110주년 음악회 등을 열어 이웃들과 함께 기쁨을 공유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110년의 역사를 걸어온 대구서문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희망이 되어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100년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홍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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