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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1-21
조회 : 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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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가 도시 재개발사업으로 철거 위기에 놓인 ‘인천 도시산업선교회 건물’을 교단 문화재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감리회는 최근 감독회의에서 인천 도시산업선교회 건물을 교단 문화재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감리회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은 “인천 도시산업선교회가 재개발사업으로 철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많은 시민단체가 180일 넘게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과거 ‘영등포 도시산업선교회’도 비슷한 상황에서 장로교단의 ‘교회 역사유적지’로 선정돼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고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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