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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15
조회 : 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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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고 조용기 목사의 빈소가 한평생 사역했던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마련됐습니다. 한국교회 거목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전하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앵커 : 빈소를 찾은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최대진 기자입니다.
15일 아침 7시 조문이 시작되자 각계각층에서 고 조용기 목사를 추모하기 위한 긴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주요인사들은 물론 정재계 유력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교계인사들은 “십자가 복음을 통한 삶의 변화와 긍정적 삶의 가치를 가르침으로써 모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조 목사를 회고하며, 고인의 별세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INT 윤석전 목사 / 연세중앙교회
주님 사랑하시는 목사님의 그 주님을 향한 사랑의 열정과 성도를 향한 사랑 열정을 배웠습니다 그분은 비록 가셨지만 그분이 남기고 간 수많은 제자들의 역사는 계속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복되게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교계인사들은 “조용기 목사의 신앙의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국교회에 다시 성령운동과 부흥운동을 일으키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소강석 대표회장 / 한국교회총연합, 장례위원장성령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주도했던 존경하는 고 조용기 목사님 아침부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고 눈물을 강처럼 쏟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조 목사님께서 하지 못한 그 일들을 이어서 해야 될 것이고 한국교회는 다시 성령운동과 부흥운동을 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INT 신정호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겨 주셨는데 저희들도 그 발자취를 잘 따라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운 확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여야 대선후보들을 비롯해 정재계 유력인사들도 조용기 목사를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습니다.
INT 김부겸 국무총리 / 대한민국
한국사회가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 등 어려울 때 어려운 우리 서민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용기를 주셨던 조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님 나라로 가신 것에 대해서 영면을 기도 드립니다 조용기 목사님 그동안 정말 큰 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INT 황 희 장관 / 문화체육관광부
조용기 목사님께서 평생을 해 오셨던 그런 신앙과 신앙 활동과 구조 활동이 모든 것이 조용기 목사님의 정신이 우리 국민들의 가슴 속에도 아주 깊이 남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교회 성장을 주도하며 세계교회 선교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고 조용기 목사.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복음 전도자로’ 평가받는 그를 향한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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