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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15
조회 : 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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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가 지난 14일 상동21세기교회를 중심으로 전국 21개 교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제10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앵커: 스마트보트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김원광 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김인애 기자의 보돕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제106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하루,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
228명의 총대들은 상동21세기교회를 중심으로 21개 교회로 흩어져 실시간 화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당초 예장합신총회는 경주에서 대면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해 온라인총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예장합신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의 스마트보트를 도입해 임원선거를 진행했습니다.
신임 총회장에는 부총회장인 김원광 목사가 226표 가운데 184표를 득표해 당선됐습니다.
INT 김원광 신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사회가 팬데믹을 겪으면서 교회에 대해서 갖게 된 많은 부정적인 인식이라든지 또한 주변 여러 4차 산업이라고 하는 것에 의해서 변화된 비대면 예배 같은 급격스러운 변화에 우리 교단이나 한국교회가 어떻게 적응해 갈 것인가 이런 것들을 이번 106회기 총회는 좀 연구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목사부총회장엔 친구들교회 김만형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김만형 목사는 2차 투표 끝에 149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장로부총회장은 부산 호산나교회 이기태 장로가 선출됐습니다.
INT 김만형 신임 목사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교회가 요즘 위기를 맞고 있는 이런 때에 진정한 교회가 뭔가 그리고 진정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또 어떤 것이 교회가 다른 것인가를 같이 선명하게 드러내고 또 좋은 영향력을 끼치면서 섬기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INT 이기태 신임 장로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
어머니들의 기도와 다음세대들의 부흥과 지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총회에서는 기도와 복음전파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총회엔 13개 헌의안이 상정됐지만 회무 시간 확보를 위해 각 부서와 치리협력위원회에 위임했습니다.
한편, 신학연구위위원회가 연구한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의 이단성 결과가 총회에 보고됐습니다. 신학위는 전광훈 목사의 발언은 이단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기총에 대해선 신학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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