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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9-14
조회 : 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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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1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키는지에 따라 명절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결정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감염이 확산하면 일상회복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연휴 기간 가족 모인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한 것과 관련해 “명절 연휴 동안 가족 사이에 정을 나눠야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부득이한 안전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불편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안전한 명절을 계획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4호 태풍 ‘찬투’가 이번 주에 남해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 남쪽 먼 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남해와 서해 남부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탠데요.
기상청은 “찬투가 내일과 모레 상하이 부근에서 정체한 뒤 방향을 틀어 금요일쯤 남해를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며 태풍이 천천히 북상하는 만큼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달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 911테러 20년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들과 유족, 시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911테러가 발생한 이후 우리는 곳곳에서 영웅적 행위를 봤고 국가 통합의 진정한 의미를 느꼈다”며 “미국이 최고에 있게 하는 것은 단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탈레반은 새 정부를 출범했습니다.
탈레반 과도정부의 몰라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 총리 대행이 직접 카불의 대통령궁에 탈레반 깃발을 게양했는데요.
탈레반은 6개월 뒤 공식 정부를 출범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리그 4라운드 왓포드와의 데뷔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19분 만에 데뷔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황희찬 선수를 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는데요.
울버햄튼 브루누 라즈 감독은 “황희찬이 기회를 창출해 우리를 구했다”며 “좋은 미래를 함께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 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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