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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5-07
조회 :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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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예배를 준비한 교회가 있습니다. 주제는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이었는데요. 포항방송 김영준 기자가 전합니다.
포항제일교회가 어린이 주일을 맞아 테마가 있는 공연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버지와 딸을 주인공으로 과거, 현재, 미래에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예배는 시간 여행을 표현하기 위해 준비된 영상과 아버지들의 율동, 박영호 담임목사의 말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브릿지 온, 너 때는 말이야!’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공연 예배는 1막 ‘시간 여행자의 등장’부터 6막 ‘새 시대의 공동체’까지 총 여섯막으로 구성됐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주일 오전 시간에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INT] 기여움 목사 / 포항제일교회 교육부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이전에 없던 삶들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런 삶 안에서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참 중요하다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이번 어린이 주일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INT] 문경욱 안수집사, 최정희 청년 / 포항제일교회
직접 아이들을 보고 공연하니까 너무 기쁘고 즐거웠고 이 아이들에게 저희 공연에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 또 아버지와 딸의 관계 이 모든 것들이 잘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본당 옆 브릿지 센터에는 VR, 드론 등을 체험하고 에어 바운스, 추억에 게임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생활환경 변화에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연 예배와 체험 공간이 힘들었을 아이들을 마음껏 축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INT] 박영호 담임목사 / 포항제일교회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살아가야 할 아이들에게 너 때는 말이야 라는 주제로 미래를 향한 준비를 시키는 그러한 잔치로 기획 했습니다 현재를 충실하게 살고 즐겁게 살고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믿음의 용기 있는 아이들로 기르는 것이 우리 포항제일교회 교육의 중요한 목표입니다
포항제일교회가 공연 예배를 통해 전한 축복의 메시지가 다음 세대의 신앙에 깊이 뿌리내려 한국교회를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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