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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8
조회 : 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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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독교세진회는 20일, 대전순복음교회에서 ‘김석산 목사 제 4대 이사장 취임예배 및 세진회의 밤’을 열었습니다.
회장 김상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광주제일교회 한완석 원로목사는 ‘세진회는 갇히고 포로된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전기독교세진회 신임 이사장 김석산 목사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양인평 한국기독교세진회 본부 이사장의 간증과 95년 차이코프스키 콩클 대회에서 입상한 탈북자 김철웅 형제의 피아노 연주가 이어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전기독교세진회는 9개의 교도소와 3개의 소년원을 중심으로 제소자 및 출소자, 그리고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직장을 알선해주는 등 대전지역 교도소 관련 교화 사역에 많은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