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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6-25
조회 :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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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김선일씨의 죽음과 주안미군철수 등 지금 한반도는 안보문제관련 사안으로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습니다. 군선교연합회는 최근의 안보관련 사회이슈를 중심으로 군 당국과 함께 현 사안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과거 70~80년대 우리나라에 땅굴과 북한의 핵개발의혹이 증폭되면서 한반도 전역을 전쟁의 위협으로 몰고갔습니다. 그러나 한국국민의 냄비의식을 실감하듯 21세기로 접어들자 마치 안보문제에 대한 위협은 사라진냥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원광식 소령 / 육군 1사단 이날 토론회에서는 현 국가 안보실태에 대한 설명과 주안미군철수에 대한 민과 군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군관계자들은 경제적인 측면과 북한과의 관계 등의 이유로 주안미군철수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원광식 소령 / 육군 1사단 아울러 군선교연합회는 양심적 병역 거부가 여호와 증인을 필두로 한 종교단체의 횡포라고 주장하고 국가의 의무로 규정될 수 있는 병역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근거로 한국교회차원의 대응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덕 총무 / 군선교연합회 또한 현재 군복무중인 사병 역시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문지용 일병 / 육군 1사단 한편 군선교 연합회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양심적 병역 거부에 대한 문제가 통과되지 못하도록 중보기도는 물론 거리서명운동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해 소극적으로 대처하던 교계의 분명한 입장을 대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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