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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7-02
조회 : 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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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연구진이 히말라야에서 12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십자가를 발견했습니다.
발굴을 진행한 파키스탄 발티스탄 대학교 연구진은 ‘이 십자가는 가로 2.1미터, 세로 1.8미터에 달하며 무게도 3톤이 넘는다’며 ‘인도 대륙에서 가장 큰 것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십자가의 연대는 1200년에서 1400년 사이로 추정하지만 정확한 연력의 측정을 위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인권단체 ‘카리타스 파키스탄’은 ‘이 십자가는 1200년 전 그 지역에 이미 기독교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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