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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5-29
조회 :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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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임원선출과 각종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제133회 정기이사회에서 대한성서공회는 신임 이사장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측 정하봉 목사를 선출했습니다.
부이사장에는 이정익 목사가, 서기에는 양병희 목사, 회계에는 김경원 목사가 선임됐습니다.
또, 실행위원에는 김동권 목사와 손인웅 목사, 이용호 목사 등 총 6명이 선출됐으며, 총무직에는 호재민 현 총무가 재선임됐습니다.
대한성서공회는 2020년 상반기 성서보급현황을 집계한 결과 국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만 3,464부가 감소한 26만 1,326부를 보급했습니다. 반면, 해외는 지난해 보다 23만 8,361부 증가한 218만 9,601부를 보급했습니다.
성서공회는 또, 35개국의 성서공회에 21만 1,054부의 성서를 무상 지원하는 한편, 세계성서공회연합회 긴급 자금을 위해 6억 원을 해외성서로 제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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