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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9
조회 :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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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우리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인데요. 오는 15일 기독교를 비롯해 정계와 학계 등 범국민이 참여하는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이 다양하게 일고 있습니다. CTS는 이에 맞춰 기획보도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 첫 시간으로 우리사회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어느 정도인지 박새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1.15명, 세계적으로 최하위 수준입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5년 동안 20조원을 투입했지만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적어도 2.1명은 돼야 국가유지가 가능합니다. 반면 노인 인구 비율은 해마다 높아집니다. CG1 in 1980년대 각각 34%, 3.8%였던 유년과 노년인구는 점점 차이가 좁혀져 2018년 노년인구가 유년인구를 앞질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노년인구가 38.2%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CG1 out 40년 후 우리사회는 10명 중 4명이 노인인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INT 박종렬 본부장 / 인구보건복지협회 OECD 평균 1.62명 선진국 평균 1.64명보다 턱없이 낮은 세계 최저수준으로 국가의 재앙으로도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고령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곧바로 경제 침체로 이어집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오는 2029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고 2050년에 이르면 -4.8% 수준에 이를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저출산이 주요 원인입니다. 청장년층의 부담은 더 커집니다. CG2 in OECD 통계연보에 따르면 2050년 한국의 부양인구비율은 47.1%로 급증해 노동가능한 100명이 노인 47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CG2 out 5년째 제자리 걸음인 낮은 출산율, 저출산으로 인한 초고령화 사회 진입은 점차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출산, 교회가 앞장섭니다 / 출산율 세계 최하위 출산율 1.15명 세계 최하위 CG1 INT 박종렬 본부장 / 인구보건복지협 OECD 평균 1.62명 선진국 평균 1.64명보다 턱없이 낮은 세계 최저수준으로 국가의 재앙으로도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출산, 경제침체로 이어져 CG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