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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2
조회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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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14개 교회가 투표소로 이용됐습니다. 교회 문턱을 낮추고 공간개방으로 사회를 섬기는 좋은 기회가 됐는데요. 교회 내 투표소 현장을 정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서울 양천구의 강서교회. 본당 1층 로비에 6.2지방선거를 위한 투표소가 차려졌습니다. STD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아침 일찍부터 이곳 교회 투표소로 이어졌습니다. 강서교회는 20여 년전부터 대통령선거와 총선 등 모든 선거에 교회 건물을 투표소로 개방해왔습니다.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투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제의 시간을 갖습니다. INT 장성은 권사 / 강서교회 이번 6.2지방선거가 치러진 전국 1만 3,388개 투표소 중 교회는 모두 14곳. 서울에 13개, 대구에 1개 교회가 주민들을 위해 공간을 개방했습니다. 종교시설 내 투표소가 종교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지난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교회 투표소는 지난 18대 총선 당시 5.8%에서 올해 0.1%로 축소됐습니다. 하지만 찾기 쉽고, 장애인 등 노약자 접근이 쉬운 교회가 투표소로서 활용 가치가 크다는 지적입니다. INT 조원집 목사 / 강서교회 한표한표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 지역 중심에 설치된 교회 투표소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교회’에서 투표하세요! 6․2 지방선거 신월1동 제4투표소 // 강서교회 ----- 장소자막 정희진 기자 // first@cts.tv 20년간 교회건물 투표소로 개방 INT 장성은 권사 / 강서교회 1만 3,388개 투표소 중 교회 14곳 종교자유 침해 이유로 교회투표소 축소 교회투표소, 찾기 쉽고 편리해 INT 조원집 목사 / 강서교회 영상취재 강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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