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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4-08
조회 : 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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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찬양밴드가 공연을 위해 모처럼 서울을 찾았습니다. 창단 11년의 역사만큼 연주실력도 배출된 찬양사역자들도 많은데요. 손민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악기를 손에 든 아이들로 대기실이 북적입니다. 능숙하게 기타를 연주하는 중학생부터 서투르게 스틱을 두드리는 어린이까지 기량은 제각각이지만 연습자세는 진지합니다. 이들은 제주도 내 초, 중고생으로 구성된 지저스찬양단의 맴버들입니다. 지난 11년간 지저스찬양단을 거쳐간 제주지역 청소년만 무려 300여명, 이들 중에는 찬양을 배우다 예수를 영접하고 교회에서 찬양사역자로 섬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INT) 구정남 단장 / 지저스찬양단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던 아이를 가르치면서 지저스찬양단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면서 합주를 하게 되었고 그것을 본 주변 분들의 요청으로 교회 찬양예배 때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졌습니다. CTS 목자교회의 초청으로 멀티미디어센터를 방문한 지저스찬양단은 방송시설을 둘러본 뒤CTS 중보기도팀을 위해 특별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매일 기도로 준비한 공연인 만큼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연주는 단순한 찬양을 넘어 비전이 됐습니다. INT) 강하영 / 지저스찬양단 “찬양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INT) 김창화 / 지저스찬양단 “세계에서 인정받고 자랑이 되는 월드스타가 될 것입니다..” INT) 이사야 / 지저스찬양단 “사람들을 치료해 주면서 사랑으로 예수님을 믿도록 하고 싶어요” 지저스찬양단은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찬양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도 설립할 예정입니다. INT) 구정남 단장 / 지저스찬양단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까 좀 더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시설과 장소가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지저스찬양학교를 세우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그래서 그 비전을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찬양하는 지저스찬양단, 아직은 어리지만 찬양을 통해 소망을 펼치고 지구촌 곳곳을 향해 나아가는 그 날을 꿈꿔봅니다. CTS 손민석입니다. DVE - 지저스찬양단 // “밴드 통해 비전 키워요!” CTS 아트홀(장소자막) 11년간 청소년 300여명 찬양지도 INT 구정남 단장 / 지저스찬양단 제주 지저스찬양단 초청공연// CTS 아트홀(행사자막) INT 강하영 / 지저스찬양단 INT 김창화 / 지저스찬양단 INT 이사야 / 지저스찬양단 체계적 찬양교육기관 설립이 목표 INT 구정남 단장 / 지저스찬양단 영상취재 손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