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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8
조회 : 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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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새벽5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0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슬로건이 ‘부활의 기쁨으로 평화의 씨를 뿌리자’로 확정됐습니다. 부활절준비위원회는 “한국교회가 세대와 이념, 지역을 뛰어넘어 화해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다”며 따라서 “교회만이 아닌 사회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슬로건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서자로는 예배 설교자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대회사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 환영사 전병호 교회협 회장, 성경봉독에 한국기독청년협의회 박상진 회장이 확정됐습니다. 또 방지일 영등포교회 원로목사가 부활절 메시지를 선포하며 김운태 한기총 총무와 권오성 교회협 총무가 공동기도문을 낭독합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 청년 1천명이 안내를, 강북제일교회는 헌금위원을, 새에덴교회의 성도 3천명은 성가대를 구성합니다. 특히 올해 부활절 헌금은 심각한 식량난으로 대규모 아사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북한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