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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15
조회 :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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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35주년을 기념해 이승만 박사의 독립정신과 독립외교를 재조명하는 학술회의가 15일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남정옥 책임연구원은 "이승만 박사는 평화적 방식을 외교원칙으로 삼고 국제회의 참석, 집회, 강연, 저술활동을 통해 일본의 침략성을 선전하고 한국의 독립을 홍보했다"며 "1943년 카이로 선언에서 한국독립이 최초로 거론된 것은 외교활동의 큰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남이승만연구회 정창인 회장은 "이승만 박사가 1904년 쓴 책 '독립정신'의 핵심은 신분 차별을 없애고 각 개인의 자유와 평등한 권리를 보장해 정의로운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는 철저한 민주주의자였으며 자유주의 가치를 굳게 믿은 사상가였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