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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03
조회 :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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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아이티를 방문한 미주 한인교회들의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들은 교회와 학교, 그리고 고아원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아이티에서 김효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아이티 정부나 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0만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무너진 가옥이 25만 채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교회도 70여 개에 달합니다. 문제는 무너진 정도가 심해 복구하는데 상당시간 걸릴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지진 피해지역을 방문한 목회자들은 참혹한 피해현장을 보고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특히 무너진 교회나 고아원을 보고는 차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INT) 박용덕 목사 // 美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 박효우 목사 // 美남가주 한인목사회 수석부회장 아이티 돕기 범교계 지도자들은 무너진 교회를 재건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돕고 고아원이나 학교가 무너진 곳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범교계 연합은 아이티 교회 영적 지도자인 Rene 목사 교회를 우선 지원하고 무너진 교회의 규모를 파악하는 대로 단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티에서 몇 년 동안 고아원을 운영해 온 백삼숙 선교사도 고아원 피해를 입어 더 많은 고아들을 받을 수 없는 실정입니다. INT) 백삼숙 선교사 // 아이티 사랑의교회 피해현장을 지켜본 목회자들은 비록 지진피해의 규모가 크지만 이 땅을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은 분명해 보인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스탠딩) 비록 건물은 무너졌지만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기다리는 헤이리에서 CTS뉴스 김효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