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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03
조회 :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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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19년째 국내외 구호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대표적 기독NGO단체인 기아대책이 전국이사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기아대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늠해 보고 그 정신을 나누는 시간이 됐는데요. 김태원 기잡니다.
------------------------------------------------------ ‘빵과 함께 복음’이란 구호아래 지구촌의 기아상황을 알리며 활발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아대책기구가 지역이사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경주에서 진행된 ‘전국이사세미나’는 19년 간의 기아대책 사업을 살펴보는 것은 물론 친목 도모와 지속적 동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정정섭 회장 / 한국기아대책 “한 천여명 가까운 전국의 이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 비전을 공유하고 또 어떻게 하면 더 잘 하나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서 섬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을 논의하게 됩니다.” 전국이사세미나는‘어메이징 스토리,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실버요양센터와 아름다운 가게, 해외아동결연 등 국내외 복지구호사업에 대한 보고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현안에 대한 특강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특별 초대된 미국과 일본 기아대책 대표단들은 19년 전 14명으로 시작된 한국기아대책의 이사진이 현재 1700여명으로 늘어나고, 55개국에 480여명의 기아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큰 성장과 활약상에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INT> 벤 호먼 대표 / 미국기아대책 “한국기아대책의 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모습은 전세계 뿐 아니라 저와 같은 많은 미국인들에게도 엄청난 도전을 주었습니다.” 또한 기아대책은 2030년까지 백만 명의 후원회원과 천만 개의 국내 중보기도 네트워크, 세계 10억 명의 크리스천 공동체를 만들겠다는‘비전2030’을 발표하면서 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이사회마다 한 국가구호사업을 책임지는‘매칭원투원’프로젝트를 제안했습니다. INT> 윤남중 목사 / 한국기아대책 이사장 “앞으로 한국교회가 선교의 모델이 되고 // 언제나 현재진행형, 미래를 바라보고 즉 제2사도행전의 역사, 그것을 바로 우리 한국교회가 써야한다고 봅니다.” <스탠딩> 빈곤과 기아문제가 심각한 지구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지금,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사역에 한국교회의 관심과 동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