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울산소식
- Home
- CTS뉴스
- 울산소식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27
조회 : 1,788
|
미얀마 특별기획 마지막 소식입니다. 현재 미얀마는 사회불안과 수십만의 고아양육문제 등 2차적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한국 선교사들은 고아원과 신학대를 세우며 영혼구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장현상 기잡니다.
--------------------------------------------------------------------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한 시간 가량 떨어진 모비는 차량 접근조차 어려운 미얀마의 오지마을입니다. 지난 재해로 절망만이 가득할 것 같은 이 마을에 아이들의 찬양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sot) 찬양모습 찬양을 부르는 이들은 모비 ‘자비의 고아원’ 아이들. 내란과 사이클론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해 한국 선교사가 세운 이 고아원은 인근지역 아이들을 모아 기도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int) 룻 전도사 / 모비 자비의고아원 - 이 아이들을 잘 양육해 주님을 높이는 참다운 크리스천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자비의 고아원 교육은 10년 전 인관일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미얀마 두란노신학대학원 학생들이 맡고 있습니다. 두란노신학대학원은 고아 사역 외에도 교회 90여곳을 개척하는 등 사회재건과 민족구원을 향한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습니다. int) 인관일 선교사(GMI) / 미얀마 두란노 신학대학원 - 미얀마의 사역자를 많이 훈련시켜서 전국의 교회를 세우고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라오스, 태국에 미얀마의 선교사들을 파송하면 27억이라는 엄청난 인구의 믿지 않는 영혼들이 돌아올 것을 믿고.. 복음을 안고 절망을 뛰어넘는 미얀마. 주님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를 꿈꾸며 이번 재난이 하루 빨리 마무리 되기를 기도합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