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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15
조회 :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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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60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한국교회 나라사랑 3일 비상금식기도회’가 14일 저녁 광복절 기념예배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기도회 마지막 날 내용을 이창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한기총 주최 비상금식기도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장충체육관입니다. 3일간 연속으로 진행된 금식기도 마지막날 전국의 7천여 기도사명자들이 몰렸습니다. 광복절 기념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예수 믿는 성도들이 오직 기도에만 힘써 어려운 시국을 이겨내자”고 강조했습니다. SOT>우리가 예수를 믿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게 귀한 것입니다. 한기총이 이번 금식기도에서 정한 기도 제목은 크게 네 가 집니다. 먼저 “일본의 독도 영유권 파문 등 외교 안보 분야에서 보인 난맥상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한국교회의 단결입니다. “현 시국은 국난으로 불릴 만큼 엄중하기 때문에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SOT)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특히 한국교회의 이같은 입장들을 정리한 성명서가 광복절 기념예배를 통해 발표됐습니다. 한기총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의 국익수호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정부의 엄정한 대처와 우방국과의 동맹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성도들에게 “위기일수록 좌절하지 않고 더욱 힘을 모아 도전을 극복하자”고 밝혔습니다. in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건국 60주년’을 맞아 기도회에 참가한 전국의 수십만 성도들. ‘나라의 안정과 가정의 평화’라는 뜻에 사흘 간 금식기도로 헌신한 이들을 하나님은 더 큰 은혜로 예비하고 있습니다. CTS 이창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