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울산소식
- Home
- CTS뉴스
- 울산소식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25
조회 : 2,761
|
현재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50여만원으로 지난 5년에 비해 35%나 증가했습니다. 웬만한 중산층이면 사교육비만 1백만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사교육을 마음껏 접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영어와 함께 나눔을 알려주는 캠프가 마련됐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ot 팀장은 여자친구가 하고 부팀장을 남자친구가 맡아주세요 외국인 선생님의 영어로 하는 설명에 아이들은 아직 낯설기만 합니다. 영어로 나누는 이야기가 어색하지만 외국인 선생님과 이야기 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int 정주희(6학년) / 양산 범어초 기아대책과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최근 전국의 저소득결손가정 초,중학생 2백여명을 대상으로 2박3일동안 영어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영어캠프는 사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영어학습은 물론 아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int 정정섭 회장/ 기아대책 이번 행사는 요리실습과 힙합, 신문제작 등 13개 체험학습이 서울 영어마을 외국인 선생님에 의해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기아대책이 마련한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은 제3세계 아이들을 돕는 방법들도 배웠습니다. int 최민지 간사/ 기아대책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위축되기 쉬운 아이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일방적으로 받는 나눔에서 벗어나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이전글
태안반도 절망을 희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