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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24
조회 : 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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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가장 낮은 곳에 오신 예수님을 떠올리며 2500여명의 성도들이 성탄절 선물 포장에 나섰습니다. 22일 숭실대 운동장은 5000여명의 소외이웃들에게 보낼 성탄선물을 준비하는 손길로 가득 찼는데요. 이윤정기잡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대열이 숭실대 운동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고추장, 된장, 칫솔, 치약 등 생필품부터 과자, 사탕 등 간식거리까지 모두 14개의 선물 리스트를 차곡차곡 상자에 넣는 손길 속에, 받는 사람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 묻어납니다. INT 하경호 집사/강북제일교회 INT 김미희 집사/덕수교회 INT 백현상 청년/삼일교회 사랑의교회, 명성교회, 덕수교회, 광염교회, 삼일교회 등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회원 교회 성도 2500여명이 참여한 성탄선물포장은, ‘사랑의 시작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행삽니다. SOT 손인웅 목사//독수교회 다같이 땀흘려서 주님 사랑하시는 이 나눔 잔치에 기쁨으로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SOT 이효계 총장//숭실대 내년도에도 선한 사마리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박스는, 조선족동포, 새터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구룡판자촌마을, 태풍피해 수재민 등 5000여 가정에 보내집니다. 선물을 직접 준비하면서 성도들은, 낮은 자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배우고 실천하며 크리스천의 자세를 배웠습니다. SOT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우리가 좋은 일에 모였고 앞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한국교회가 봉사하는 일에 모이면 부작용이 없습니다. 이건 참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시고 내 안에 있는 내 속사람도 기쁜 일이지요.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소외이웃에게 보내는 선물을 마련한 2500명의 손길은, 겨울철 낮은 온도를 훈훈하게 만드는 사랑의 열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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