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울산소식
- Home
- CTS뉴스
- 울산소식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8-08
조회 : 1,626
|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도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위한 캠프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앵커: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했다는 캠프 소식,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오는 9월 9일 기념사업의 정점인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기념사업들이 성인 위주로 진행됐다면, 이번에는 다음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캠프가 열렸습니다. 백석미래세대연구센터가 준비한 ‘2023 홀리그라운드 틴즈 캠프’입니다.
Int 선량욱 소장 / 백석미래세대연구센터
설립 45주년을 기반 기초로 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 예장(백석) 총회의 다음세대 사역을 더 견고하게 또 활성화하겠다는 그런 출발점인 것이 캠프가 갖고 있는 의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캠프에는 예장(백석) 총회 소속 교회 청소년들을 비롯해 초교파 다음세대가 모였습니다. 2박 3일씩 2차에 걸쳐 진행된 캠프 참가자들은 천여 명, 예배를 통해 은혜받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웃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캠프와 캠프 장소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Int 김우빈 / 청라 주안중앙교회
학교에서도 이런 생활을 해보니까 고등학생으로서 대학교를 생각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이런 대학교를 미리 체험해 본다는 게 (좋았습니다)
Int 김은수 / 나주혁신장로교회
연합하여 수련회를 하니까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고 그다음에 선생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활동들이 너무 재밌었어요
주최 측은 참가생 인솔을 위해 캠프에 함께한 교회학교 교사, 사역자들과도 호흡했습니다. 기독교 문화, 교회학교 부서환경 디자인, 문화예배 등에 대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겁니다.
또 캠프 스태프로는 백석대학교,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들이 봉사에 나서 다음세대를 위한 백석인의 화합을 보였습니다.
Int 선량욱 소장 / 백석미래세대연구센터
(장종현 총회장이) 학교의 일이 총회 일이고 총회 일이 학교 일이라는 정신을 가지고 계세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우리 지금 봉사하고 있는 캠프 봉사자들도 전부 다 우리 백석대학교 학생들이고 백석대 신대원생들이 와서 거의 한 칠팔십 명 정도가 지금 섬기고 있는데 캠프에 온 청소년들이 감동을 많이 받고요
한편, 백석미래세대연구센터 측은 앞으로도 한국교회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이끄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총회 설립 45주년, 백석의 여름은 뜨겁고 활기찹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