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울산소식
- Home
- CTS뉴스
- 울산소식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2-23
조회 : 1,683
|
앵커: 대학 개강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학 입학을 앞 둔 학생들은 긴장과 함께 설레임으로 가득할텐데요.
앵커: 예비 신학생들의 각오를 박세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대학들의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신학대학을 선택한 예비 대학생들. 입학을 앞두고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을까.
기독교교육을 전공으로 선택한 한 학생은 배움에 대한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INT 심광은 / 예비 대학생
아무래도 고등학교 때는 배우고 싶은 과목과 배우기 싫은 과목 상관 없이 배웠잖아요 그런데 대학교 때는 배우고 싶은 과목을 배우는 거니까 그것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어요
힘든 수험 생활을 끝내고 입학하는 대학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기대해 보기도 합니다.
INT 이은진 / 예비 대학생
저는 일반 친구들과 함께 고등학교 생활을 했지만 신학대학교에 입학하다 보니까 신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오히려 대학생 문화에 심취하게 될까봐 우려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INT 전혜진 / 예비 대학생
일단 성인이 돼서 많은 유혹에 닥치게 될 텐데 대학생 선교단체들을 만나서 그 안에서 함께 하면서 친구들과 건전한 대학생 라이프를 즐기며 신앙적으로도 성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대학생활. 저마다의 기도제목을 나눠봅니다.
INT 심광은 / 예비 대학생
공부 하면서 시험에 들지 않고 같은 하나님을 보는데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거니까 그 점을 잊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 바르게 알아가고 싶습니다
INT 이은진 / 예비 대학생
방학이다 보니까 나태해지는 점이 있는 것 같은데 하나님께 더 나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저의 기도제목입니다
INT 전혜진 / 예비 대학생
이 공부를 하면서 제게 주신 비전이 무엇인지 제가 가야할 길이 어떤 길인지 더 많이 기도해야 할 것 같고 많은 분들이 기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앙 안에서 대학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예비 대학생들. 부푼 마음과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