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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12-01
조회 : 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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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의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보기]입니다.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공식화하고 비수도권 지역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조정했는데요.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면서 격한 운동을 하는 실내 체육시설과 사우나, 학원·교습소 등의 방역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을 내년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2월 2일까지 예산안 처리를 완료하겠다”며 “코로나 3차 유행에 따른 맞춤형 민생지원금을 설 전에 지급하도록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이 제한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집중 지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지역의 대표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축제가 많은 강원도 지역은 하루 최대 2만 명이 찾던 빙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 등 대부분의 축제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면서 지역경제마저 얼어붙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AI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고 발생 농장과 인근 농장 가금류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는데요.
또 발생농장 반경 10km로 안에 있는 가금 농장의 이동을 제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계저축률이 1999년 이후 21년 만에 10%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내외 여행 급감 등 비자발적 소비제약으로 저축률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가계저축률 상승이 소비부진과 내수부양 정책의 효과도 약화될 수 있어 국내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의 코로나19 대책비용으로 약 1조 640억 원 가량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책비용은 출전 선수들의 코로나19 검사와 의료진 확보, 경기장 소독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현지 언론은 올림픽이 1년 연기된 데 따라 약 2조 1300억 원의 추가경비를 더해 올림픽 개최비용이 총 3조 2000억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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