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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6-30
조회 :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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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매년 이맘때쯤이면 단기선교나 비전트립에 대한 계획과 고민으로 분주했던 한국교회가 올해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인데요.
앵커 : 선교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박세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매년 이맘때면 단기선교와 비전트립 준비가 활발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덮친 올해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INT 조용중 사무총장 / KWMA
대다수의 선교단체가 선교를 나갈 인원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
올해는 국내 선교활동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전 세계에 미치는 만큼 해외 선교가 위축 될 수밖에 없다는 것.
국내 이주민과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집중할 가능성이 많다는 예상입니다.
해외 선교는 소수의 훈련 받은 인원이 활동하되 현지의 온라인 사역 활성화에 집중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사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이에 따른 사역확대를 도모한다는 겁니다.
INT 정용구 선교사 /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어려운 환경 가운데 위축되지 말고 부지런히 대안을 찾자는 것이 현장의 공통적인 목소립니다. 이럴 때일수록 선교단체와 교단, 교회가 복음의 확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겁니다.
INT 조용중 사무총장 / KWMA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선교 환경.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필요성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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