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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5-29
조회 : 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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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통일과 세계선교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앵커: 2020 선교통일한국 컨퍼런스 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장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야기된 수많은 변화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세계선교와 통일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통일을 넘어 세계 선교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2020 선교통일한국 컨퍼런스 ‘그레이트 코리아 미션’. 2018년 복음통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선교통일한국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CTS가 공동주최했습니다.
INT 황성주 공동대표 / 선교통일한국협의회
CTS 감경철 회장은 변혁의 시대, 복음전파의 확장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습니다.
SOT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컨퍼런스에서는 화해와 상성을 통한 한반도의 하나 됨을 기대했습니다. 남북한이 과거를 바로 알고 서로 용서함으로부터 다음세대의 화합까지 이뤄갈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성경 속 사건들처럼 남북한의 분단과 다가올 통일을 영적인 측면에서 바라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SOT 정진호 교수 / 한동대학교
컨퍼런스에서는 또 선교통일을 대비해 각 영역별로 고민해야 할 부분을 짚었습니다.
정치부문에서는 독일통일 시기 독일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도 뜻을 하나로 모아 통일정책에 영향력을 미쳐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경제부문에서는 대륙의 반도국가로서의 통일경제를 염두에 두길 기대했습니다.
철도를 활용한 유럽 진출, 식량과 에너지 공동시장 등 경제 공동체 의식을 기를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또 통일 이후 북한 선교를 위한 북한 목회자 준비와 북한교회 재건, 하나의 교단과 신학 구축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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