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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14
조회 : 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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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요즘은 자녀양육과 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자녀 둘 이상 낳는 것을 기피하는데요. 반대로, 자녀는 많을수록 좋다고 주장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13명의 자녀를 낳은 가정과 6명 자녀를 입양한 가정, 아이 4명을 낳은 다문화 가정을 차례로 만나보시겠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24살 첫째부터 4살 막내까지 무려 열 세명의 자녀를 낳은 김석태 목사와 엄계숙 사모 부부, 복작복작한 집안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 가족은 6시 반 일어나 성경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등교가 이른 중고등부 아이들이 아침을 먹고 배고파하는 동생들도 같이 챙깁니다. 아이가 많지만 나름의 질서와 법칙이 있어, 제 할 일은 제가 찾아가며 서로를 챙겨가며 화목한 가정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INT 김석태 목사 / 자녀 13명 숫자로 보면 많은데 막상 이렇게 모이면 더 있어도 될 것 같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니까 ------------------------------------------------------------- 김상훈 목사와 윤정희 사모는 6명의 자녀를 입양했습니다. 사랑이는 다리가 휜 채로 태어났고 요한이는 손이 아픕니다. 햇살이는 발음장애가 있고 하민이는 구순구개열, 하선이는 폐가 약합니다. 각자 아픈 사연이 있지만 사랑으로 한 가족이 됐습니다. 부부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과정에서, 가진 것 없어도 차고 넘치는 사랑을 배웠다고 고백합니다. INT 윤정희 사모 / 6명 입양 3명 되고 4명 되니까 더 행복하더라고요. 조금만 돌아보면 내 안의 행복이 넘쳐나요. 한 걸음 덜 걷고 쳐다보면 행복이 내 눈 앞에 있어요. ----------------------------------------------------------------- 느고티씨는 네 아이의 엄마입니다. 7년 전 16살 많은 남편과 결혼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잡을 왔습니다.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점차 사라졌습니다. 처음 외국인 며느리를 탐탁치 않게 생각했던 시부모님은 함께 살면서 정이 들어 느고티씨를 친딸처럼 아낍니다. 힘든 삶 속에 웃음을 주는 4명의 아이들은 부부에게 보물과 같습니다. INT 느고티김위엔 / 다문화가정 신기한거에요. 아이가 이렇게 생겼구나. 좋았고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자식욕심? INT 김재호 / 다문화가정 저는 행복 그 자체에요. 가족이, 자녀가 나한테 모든 걸 주니까. 삶의 의미를 주니까. 각기 다른 모습이지만 날마다 웃음이 넘치는 세 가정, 행복의 비결은 하나님이 주신 자녀들였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자녀 많을수록 좋아요!" 경북 구미시(장소자막) 13명 자녀, 서로 챙기며 화목 이뤄 INT 김석태 목사 / 자녀 13명 숫자로 보면 많은데 막상 이렇게 모이면 더 있어도 될 것 같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니까 대전 중구(장소자막) 6명 장애아 사랑으로 입양 "아이들로 인해 사랑 배워" INT 윤정희 사모 / 6명 입양 3명 되고 4명 되니까 더 행복하더라고요. 조금만 돌아보면 내 안의 행복이 넘쳐나요. 한 걸음 덜 걷고 쳐다보면 행복이 내 눈 앞에 있어요. 서울 관악구(장소자막) 베트남서 시집 와 4명 낳아 "힘든 삶 속 웃음 줘" INT느고티김위엔 / 다문화가정 신기한거에요. 아이가 이렇게 생겼구나. 좋았고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자식욕심? INT 김재호 / 다문화가정 저는 행복 그 자체에요. 가족이, 자녀가 나한테 모든 걸 주니까. 삶의 의미를 주니까. CTS휴먼다큐 다행(多幸)/15일 낮 12시 (예고자막)____오늘 뉴스에만 넣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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